한화에서 주최하는 여의도 불꽃축제는 매번 어마한 인원들이 몰립니다. 이번에는 무려 3년 만에 열리는 불꽃축제라 정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명당을 알고 있으신가요? 본인이 선택한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자리를 잘 사수하여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정리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여의도 불꽃축제 정보
2022년 10월 8일 토요일에 한강공원에서 여의도 불꽃축제가 개최됩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리며, 7시에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7시 20분부터 일본팀의 불꽃쇼, 7시 40분부터 이타리아팀 불꽃쇼가 진행됩니다. 8시부터는 한국팀 불꽃쇼가 진행되고 8시 40분에 애프터 파티로 마무리됩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준비물
1. 돗자리와 담요(겉옷)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앉아서 불꽃축제를 즐기는데 기본적인 준비물은 돗자리입니다. 필수품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저녁에 불꽃축제를 즐기기엔 다소 쌀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을 감쌀 수 있는 담요나 겉옷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2. 물 또는 음료
수분을 충분히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따라서 물 또는 이온음료를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쌀쌀한 날씨를 생각하면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담아 가는 것도 좋겠죠?
3. 카메라, 삼각대
멋진 불꽃들을 눈으로 담는 게 가장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록으로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게 됩니다. 그래서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화질이 좋기 때문에 폰으로 그냥 찍어도 됩니다. 퀄리티 있는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짐벌을 챙기면 됩니다. 삼각대 또는 셀카봉을 챙겨서 추억에 남는 사진 많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4. 휴지, 물티슈
짧은 시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휴지나 물티슈를 챙기면 좋습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정리
당연히 불꽃축제 명당은 여의도 한강공원입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부터 가서 자리를 맡아야 하고 많은 인파때문에 이동이 너무 힘듭니다. 차가 빠져나가기도 지하철을 타기도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한강공원 외에도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으로 좋은 곳 추천드리겠습니다.
1.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으로 이미 너무 잘 알려진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입니다. 바로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는 잔디 광장이랍니다. 이곳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들이 있어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명당자리를 사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올해는 과연 몇 시에 가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타워
노량진 수산시장 옥상이 제일 좋은 곳 아냐? 하며 의문을 가지겠지만, 옥상은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들이 많아 주차타워를 명당으로 추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오시는 분들이 일찍부터 선점하기 때문에 여기도 무조건 일찍 가는 걸 추천합니다.
텐트와 캠핑용품을 가져오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이불과 방한용품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정말 춥다는 걸 다시 인지시켜 드립니다.
3. 한강이촌지구
여의도 한강공원 건너편에 있는 이촌한강공원을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으로 추천합니다. 당연히 거리가 있어서 가까운 뷰는 볼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그래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관람이 가능합니다.
버스보다는 용산역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늦게 가도 충분히 불꽃은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도 공원이기 때문에 나무에 시야가 가려지는 곳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사육신공원
사육신공원은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가족들과 불꽃축제를 즐기기에도 좋은 명당입니다. 하지만 이곳도 이미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라 일찍 좋은 자리를 선점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공원이라 나무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무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히 명당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멋진 불꽃쇼를 볼 수 있습니다.
5. 기타
이밖에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으로 원효대교 남단, 한강철교, 북단, 노들섬, 여의도 인근 건물 옥상, 63 빌딩 레스토랑,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강변북로 인근 카페 등이 있습니다. 만약 기념일이라면 63 빌딩에서 맛있는 음식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면 정말 낭만적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