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중교통은 도시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다양한 교통카드시스템을 운영하며 사용자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증진시키는 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 시스템 중 유용한 두 가지 카드, 즉 K패스와 경기패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K패스와 경기패스 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환급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 두 카드 각각의 특징, 혜택 범위, 실제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대중교통 지원 카드 중요성
예로부터 "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있듯이,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은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입니다. 도시 내에서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발전해 온 대중교통 시스템은 이제 사용자에게 경제적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K패스와 경기패스는 이러한 혜택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인 카드가 될 예정인데요. 적절한 정보를 통해 최적의 카드를 선택하는 것은 교통비 절감과 시간 절약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K패스와 경기패스 카드는 누가 사용해야 할까요? 대중교통 지원 카드는 출퇴근하는 사람, 대학생, 수도권 거주자 등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매일 같은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한 지역 내에서 이동이 잦은 이용자들에게는 이 카드가 필수템이 될 수 있습니다.
K패스와 The경기패스 비교
위에서 언급한 K패스, 경기패스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혜택은 무엇일까요?
기존 이동거리에 비례해서 마일리지가 적립되었던 알뜰교통카드와 다르게 K패스는 지출금액에 따라 환급됩니다. 그리고 앱을 통해 출도착을 기록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요즘 잘못된 정보로 인해 K패스와 The 경기패스는 경기도에서만 사용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The경기패스는 경기도민에게 혜택을 더 주기 위한 것일 뿐이지 전국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The경기패스는 경기도민에 한정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카드를 비교했을 때 경기패스가 K패스보다 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 청년기준 : 만 19~39세
- 청소년 지원 : 6~18세 별도 시스템으로 지원
- 교통비 환급 무제한
K패스 | The경기패스 | |
이용지역 | 전국 | 전국 |
이용수단 |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GTX |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GTX |
이용대상 | 19세 이상 | 19세 이상 (6~18세 청소년은 연 24만원 한도 내에서 별도 시스템으로 지원) |
환급 | 일반 20% | 일반 20% |
청년 30% (만19~34세) |
청년 30% (만19~39세) |
|
저소득층 53% | 저소득층 53% | |
최소 이용 횟수 | 월 15회 | 월 15회 |
최대 환급 횟수 | 월 60회 | 무제한 |
- 36세인 A가 한 달 대중교통 요금으로 12만 원을 사용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K패스를 이용한 경우에는 24,000원(120,000 ×20%), The경기패스 카드를 사용한 경우에는 36,000원(120,000 ×30%)을 환급받게 됩니다.
- 서울시민
만약 서울 시 내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사람이라면 K패스 카드보다는 기후동행카드가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따릉이 이용 가능)
- 경기도민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은 경기도에서 추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데요. The 경기패스로 월 60회 초과분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 35~39세 경기도민은 청년층 기준이 적용되어 30%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 인천시민
K-패스를 이용하는 인천시민도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전 I-패스로 월 60회 초과분까지 환급이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 인천시민은 30%까지 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K패스, The경기패스 신청방법
어떤 카드를 선택할지 결정할 때는 혜택을 비교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 걸 선택하면 됩니다. The경기패스를 선택했을 때 본인에게 혜택이 더 크다면 무조건 경기패스를 선택해야겠죠? K패스 신청은 5월부터이며, 현재는 신청이 어렵고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미리 전환신청 할 수 있습니다.
패스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할 경우 카드사마다 추가 혜택을 살펴보고 본인의 생활 패턴과 필요에 따라 교통카드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